[퍼블릭뉴스=김만건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EBS 대표강사 초청 고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역 간 대입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광주 맞춤형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EBS 대표강사 두 명이 각각 한 시간씩 강의를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BSi 국어영역 대표강사인 서울 세화고등학교 곽동훈 선생님은 현재 2024 수능개념, 2024 수능특강, 2024 내신만점 수능특강 등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1·2 수험생 대상 수능과 내신 대비 국어 과목 학습전략과 국어 과목 학습법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라는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울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윤윤구 선생님은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로 ‘입시 컨설팅 솔루션 전형별 전략 특강’, ‘입시 Q&A100’, ‘REAL 면접’, ‘EBS 월간입시’를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EBS 입시 및 면접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과 2025·2026학년도 광주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광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가 정보가 부족해 상급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게 만들겠다”며 “우리 교육청의 다양한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와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으로 우주과학 미래세대 육성에 대한 역할과 과제를 함께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우주과학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주과학 교육 관련 과목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력 ▲우주과학 관련 현장 체험학습 참여 활성화 ▲광주학생해양수련원과 청소년활동 교류 강화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의 우주과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협력 ▲기타 우주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200여 명이 활동할 수 있는 생활관, 다채로운 천문우주체험 활동시설, 우주 관련 특화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이 우주과학에 관심있는 청소년 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주는 무한한 경이와 발견의 공간으로, 미래세대에게 수많은 영감과 지식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이번 협약이 우주과학 분야 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며,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 자극과 창의성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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