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수수료 1.5%, 지역 화폐 결제 연동 지원 등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형 민·관 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협약 만료에 따라 새로 도입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먹깨비는 주문 수수료 1.5%, 입점·광고 수수료 무료, 지역 화폐 결제 연동 지원 등으로 이용자와 소상인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픈 행사로 2만원 이상 온라인 결제 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한정 특별쿠폰 400매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5천원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맹점 신규 가입 시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등록 가맹점은 88개소다.
이는 기존 일단시켜 가맹점의 80%에 해당한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신규 배달앱 도입과 더불어 다각적인 지역 소비 활성화 정책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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