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프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6·25전쟁,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원은 총 5회에 걸쳐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근육 이완 및 혈액순환을 돕는 치유 장비체험과 수중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수(水) 치유체험 기회를 가졌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은 “유공자와 가족이 캠프를 통해 심신을 평안히 하는 기회를 가졌길 기대한다”며 “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공자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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