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회장님네 사람들’ |
배우 김수미가 가수 전인권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신고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이날 전인권과 4년 만에 만난다며 “가끔씩 반찬을 보내주는 데 전화를 안 받는다. 우리 회식하는 날에도 분명히 나온다고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가 가서 벨을 눌러도 대답이 없었다. 결국 내가 경찰에 신고해 문을 따라고 했다. 무슨 일이 있나 이상하게 불안했다”며 “경찰이 왔는데 함부로 문을 딸 수가 없다더라. 직계 가족이 와야 한다고. 그래서 그때 문을 못 땄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회장님네 사람들’ |
이에 대해 전인권은 “당시 전화벨이 고장 났었다”고 해명했다.
‘뭘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내가 초등학교 때 그림을 그렸는데, 재도전한다고 경포대에서 그림을 그렸다. 내 얼굴도 그리고 손녀, 딸, 아들도 그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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