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까지 23일 ‘2023년 산림복지 국민 참여 사진·그림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등 2개 부문을 나눠 진행한다.
그림 공모는 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기관을 방문한 유치부·초등부 어린이(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이다.
응모는 방문한 기관에서 도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린 후 현장에서 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사진 공모는 ‘산림복지 시설·자연경관·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사진 원본)과 함께 산림복지진흥원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2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 수상자에게는 진흥원장상과 상금(온누리상품권 총 440만원 상당)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내달 말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은 산림복지 전시회와 책자 등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공모전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 등 분야와 연계한 국민 참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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