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금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공모 및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 공개모집(23명) △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12명) △ 전문가 추천(10명)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시민 총 4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와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전문가인 박진규 온(溫)동네 공감사회연구소장이 예산 기본교육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희 시장은 “2024년도에는 이천시가 역대급 세수 감소로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력하여 더욱 알뜰하고 투명한 예산운영으로 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금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과 참여자들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 운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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