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관광 체류 유도 ‘가을 빛 야간 마실’ 마무리
용인의 가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3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행사가 2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 야간 마실 관광사업’은 지역 내 관광 명소에서 야경과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체류 유도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과 9월 열렸던 ‘용인 봄빛’과 ‘여름빛’ 야간 마실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호평받은 것에 힘입어 가을밤의 정취를 주제 삼아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야간 마실은 참가자들이 용인시청에 집결한 후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대장금파크’로 문화관광해설사와 이동해 관람하고, 시설 내 인정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장촌체험마을’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피자를 맛보고, 마을에서 채취한 쑥을 재료로 만든 용인 전통 떡인 ‘해시리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mook3 카페’에서 진행된 현악 3중주 앙상블 연주와 전문 성악가 팀으로 꾸려진 팝페라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와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
지난 21일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에 있는 용인청년랩 수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가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은 시의 청년 정책 홍보 영상과 수지랩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면서 청년 정책을 알아보고, 수지랩 곳곳을 돌며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교육을 듣고 분과별 토의를 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용인시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 축제 기획, 분과별 회의, 간담회 등 청년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해 왔다.
용인시립 역북푸른어린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대상 수상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의 ‘일곱 빛깔 무지개 감정’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가정연계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 수상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 모두 의미 있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로 독창성과 현장 적용 용이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시립백현어린이집’의 ‘알! 말! 맘!(알사탕, 말사탕, 마음사탕)’, ‘시립상현어린이집’의 ‘나는야! 놀이요리사 ‘파’로 놀이하자!’가 선정됐다.
‘이케아다기스어린이집’의 ‘행복마음 아름다운 나눔’, 에버랜드어린이집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는 옐로 조끼 구조대’, 시립신갈어린이집의 ‘용하다 에코 챌린지’, 시립동천자이어린이집의 ‘권리 꽃이 피었습니다’는 우수상을, 양지어린이집의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친구야’ 등 5개 프로그램이 장려상을 받았다.
센터는 수상작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지역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기흥행복콘서트’ 개최
다음 달 3일 기흥구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R&B(알앤비) 가수 ‘정인’,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집시재즈 그룹 ‘노민수 집시프로젝트’ 등이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공연한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기흥구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은 기흥행복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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