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강일지구에 통합 신사옥을 짓는다.
JYP는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를 서울주택도시공사로(SH공사)부터 755억 원에 낙찰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낙찰 금액은 자산총액대비 18.37%에 달하는 규모다. 양수 목적에 대해 JYP는 “사옥 신축을 위한 유형자산(토지) 취득”이라고 밝히며 “중장기적 사업 확장에 따른 물리적 공간 확보 및 통합 사옥 증설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청담동 등해 분산돼 있었던 JYP는 지난 2018년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공원 인근에 신사옥을 구축해 입주했다. 약 202억 원을 들였으며 사무실, 연습실, 녹음실 등을 한데로 모았다. 고덕동 신사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사옥이 될 전망이다. 한편 JYP에는 그룹 2PM, 트와이스, ITZY, 스트레이 키즈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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