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요트투어 퍼시픽 마리나
제주 프라이빗 요트 체험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지난 7월에 먼저 다녀왔을 때, 중문에 있는 퍼시픽 마리나에서 요트 투어를 체험했었는데요.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꿀렁임 가득한 파도 위에서 요트를 탄 기억에 멀미를 할 뻔해서 만족할 만한 제주 요트투어를 즐길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 9월에 제주도를 가면서 날씨가 좋으면 다시 한번 가서 제주 요트투어를 즐기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9월 제주도 방문했을 때 날씨가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퍼시픽 마리나에 방문해서 제주 요트 투어를 제대로 즐기면서 기회가 된다면 돌고래까지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요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러 향했죠!
제주 요트 투어 – 퍼시픽 마리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전화 : 1544-2988
1. 위치, 주차
지난번에도 와봤던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퍼시픽 마리나 요트 체험하는 곳은
색달 해수욕장 바로 옆이라
쉽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게 되어있어서
단체 버스도 충분히 수용 가능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위에 주차장에서 제주 요트투어를
체험하러 가는 곳은 퍼시픽 마리나가 있는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가시면 우리나라 최남단 바다전망
엘리베이터라고 쓰여있는 곳에 돌하르방과
그 뒤로 엘리베이터가 위치해 있죠.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퍼시픽 마리나가
있는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요트투어 샹그릴라라는 안내판이
가리키고 있는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2. 퍼시픽 마리나
샹그릴라 요트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보면
처음 만나게 되는 건물은 2층에
항해 진미라는 식당과 함께 1층에는
카페 그리고 요트 대기이 함께 있어요.
그리고 반대편으로는 제주도 서귀포
퍼시픽 마리나 작은 항만에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샹그릴라 문구가 쓰여있는
대형 요트가 정박해 있는데
알고 보니 저 요트가 오늘 저희가
제주 요트투어 체험 때 탈 요트더라구요.
아직 요트 탈 때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보는데,
곳곳에 요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포토존들이 자리해 있었어요.
빨리 요트투어 시간이 돼서
탈 시간이 되기를 조금 기다리면서
대기실로 잠시 들어가 쉬기로 했어요.
3. 요트 투어 대기
항해 진미가 있는 건물 1층에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 편에 마리나 데스크에
구명조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요트나 제트보트를 타로 갈 때
1인당 1개씩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리나 데스크 옆으로는
티켓 박스에서 제주 요트투어 체험을
신청하는 티켓을 발권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티켓박스 앞으로는
엄청 넓은 공간에 대기실이 만들어져 있어서
제주 요트투어를 체험하려고
대기하시는 분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에요.
무엇보다 편하게 쉬면서 통창으로
야외 퍼시픽 마리나 오션뷰를 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바다 모습 보면서
좀 쉬어가기 좋답니다.
4. 샹그릴라 요트 탑승
저희는 오후 2시대 타임에 요트투어를
즐기는 체험에 맞춰 구명조끼를 입고
요트를 타러 향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탄 샹그릴라 5호는
26명까지 정원 탑승 가능한
대형 요트였습니다.
저희가 타는 샹그릴라 5호 요트는
신식 페리 요트로 살짝 해상 위를 부유하는
요즘 많이 보이는 형태의 요트입니다.
함께 오신 일행분들이 요트를 타기 전에
가는 길목에서 다들 이렇게 멋진
요트를 배경으로 두고
사진을 안 찍고 갈 수 없지요.
위로 탑승할 때 퍼시픽 마리나 직원분들이
옆에서 안전하게 도와주시고
인원과 안전을 함께 체크해서
요트 위 탑승을 도와주었습니다.
다 탑승을 마치고 직원분들의
안전과 안내 사항 설명을 듣고 나서
1시간가량의 제주도 요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5. 제주 프라이빗 요트 투어 체험
우리가 바다에서 타는 요트를 떠올리면
엄청 고급스러운 모습을 생각하곤 했어요.
이번에 샹그릴라 요트를 타고 나서
내부를 보는데 정말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러운 모습의 샹그릴라 요트입니다.
요트에는 탑승하는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와 맥주,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요트를
훨씬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럽게
투어를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트 갑판으로 나와서 바다를 보면서
앉아서 멋진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프라이빗 샹그릴라 위에서
정말 편안하면서 힐링 시간을 보냈어요.
직원분들이 갑판 위에 앉아서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해서
이런 사진 찍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인생샷을 찍도록 노력해 봅니다.
제주 퍼시픽 마리나에서
요트투어 프로그램에서 꼭 가는 코스가
바로 주상절리를 보러 가는 것입니다.
본래 주상절리는 위에서만
보게끔 되어있어서 이렇게 정면에서
제대로 만나 보기에는
배를 타지 않고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진짜 저번에 7월에 와서
이 대포 주상절리를 보러 왔다가
공사 중이라 위에서도 멀리서만 잠시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정면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의 모습이 정말
자연의 위대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대포 주상절리를 보고
다시 돌아서 반대쪽 갯깍 주상절리까지
보는 여정으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가는 길 중간에 포인트가 좋은 곳에서는
차량의 엔진을 잠시 멈추고는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간까지
제공해 주는 제주 요트투어 체험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요트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장 기대되던 돌고래를 보기를 바라면서
요트 선상 위에서 바다 위를 항해해 나갔어요.
제가 제주 요트투어 체험을 진행하면서
날이 너무 좋아서 이날 돌고래까지 보면
너무 딱 좋겠다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돌고래들도 날을 만끽했는지
볼 수는 없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이렇게 즐거운 힐링 프로그램들을 즐기면서
프라이빗 한 제주 요트 투어 체험을
힐링하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날이 좋을 때는 저녁 해 질 무렵
노을 선셋을 보면서 요트를 타면
너무 예쁘고 프라이빗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해서 오붓한 제주 요트투어 체험을
즐겨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 이번
퍼시픽 마리나 요트 체험이었어요.
퍼시픽 마리나 요트투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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