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 외에도 현재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인 유명 연예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인천경찰청은 “배우 이선균 외에도 다른 유명 연예인이 마약을 투여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예인이 배우인지, 가수인지, 방송인인지 특정되지는 않았다. 다만 연예인이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인 거승로 전해졌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중이던 이선균은 23일 형사 입건됐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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