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25일 오전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 3분기에 매출 8조2235억원과 영업이익 73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LG에너지솔루션이 차량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 목표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기차용 LFP 배터리는 2026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라인을 통해서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해 내년부터는 LFP 제품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년 롱셀 제품 양산을 통해 북미지역 전력망 수요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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