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규리 기자]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노년의 삶을 바꾸는 시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과 관내 복지관 이용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노인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가 최초로 설립한 노인복지관으로 지난 15년간 10만여명이 넘는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1월에 북부권역에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준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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