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내년 1월 개원 예정인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이 연구·관리 직원을 각각 채용한다.
연구원은 25일부터 직원 채용 모집을 시작해 11월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연구직 6명, 관리직 2명 등 8명이다.
연구직은 수석 연구위원 1명(도시계획 분야), 책임 연구위원 2명(도시계획‧문화관광 분야), 연구위원 3명(교통정책‧산업경제‧일반행정 분야)이다.
관리직은 4급 상당 1명(경영지원실장), 7·8급 상당 1명(사원·회계 분야)이다.
연구원은 그동안 청주시의 연구용역 과제 수행실적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정현안 문제 등 부서별 정책 수요를 감안해 채용 분야와 직위별 채용 인원을 정했다.
연구원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자 등 20명 이내의 채용심사위원회를 꾸려 11월 중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등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과 지원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도시공간부와 도시경영부, 산업경제부를 둔다.
연구 3부를 총괄하는 연구본부와 연구활동 지원 등 기획‧행정을 총괄하는 경영지원실 등 1실, 1본부, 3부의 조직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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