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현희 재혼 상대인 예비 남편 전청조 사실 ‘여자’ 맞았다..사기 판결문 보도 나와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연인임을 밝히고 오는 1월 결혼하기로 한 재혼 상대 남편 전청조가 알고보니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남현희 남편 전청조는 여자이며, 그의 사기 전과 역시 사실로 드러났다.
25일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여자이며 실제 논란이 된 것처럼 사기 전과자로 밝혀졌다. 매체는 전 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7명이며, 피해 금액은 3억원이라고 한다.
피해자들은 “전청조가 말을 기가 막히게 한다. 언변이 굉장히 좋다. 계속 듣다보면 진짜 같아서 속을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실제 매체가 입수한 사기 판결문에는 전청조를 향해 “피고인은 여성이다”라고 적어뒀고, 지난 2020년 12월 전청조는 인천지법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은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남현희와 전청조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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