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여자 사기 혐의 전과자로 밝혀져 논란..남현희 주변인들에게까지 접근해
남현희 재혼 배우자가 될 예정인 전청조 정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지금, 디스패치에서 전청조가 여성 사기꾼 전과자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전청조가 과거부터 남현희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벌인 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여자이며 실제 논란이 된 것처럼 사기 전과자로 밝혀졌다. 매체는 전 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7명이며, 피해 금액은 3억원이라고 한다.
피해자들은 “전청조가 말을 기가 막히게 한다. 언변이 굉장히 좋다. 계속 듣다보면 진짜 같아서 속을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실제 매체가 폭로한 전청조 사기 유죄 판결문에는 피고인이 여성이라는 점이 명시돼있다. 그는 2020년 징역 2년 3개월 선고를 받고 복역을 한 뒤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청조의 사기 혐의 논란이 불거지자 그가 현재 남현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까지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특히 전청조는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직원들, 남현희 딸 등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돈을 풀었다.
남현희 딸에게는 시그니엘 호텔 숙박을 시켜주면서 펜싱클럽 직원들에게는 고가의 명품 티셔츠를 단체로 선물하며 환심 사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코치들 개개인마다 선물한 티셔츠는 개당 90만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선물 공세에 민심을 얻어 남현희 펜싱클럽 회원 부유층 학부모들에게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모든 것을 설계한 건가” “진짜라면 너무 소름돋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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