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은 문정민…상금 순위 20위까지 정규투어 출전권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수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수진은 25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3시즌 마지막 드림투어 대회 왕중왕전 마지막 날 1∼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3천만원을 받은 이수진은 상금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려 시즌 첫 우승과 함께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권도 확보했다.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에 오른 문정민은 상금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문정민은 상금 4천842만원을 쌓았다.
상금왕 문정민과 상금 2위 유지나 등 상금 순위 20위 이내에 든 선수들은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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