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와 결혼할 것이라 알려진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의 남현희 모친 집에서 전청조 씨가 붙잡혔다.
전청조 씨는 남현희가 머물고 있는 남현희 모친 집을 찾아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남현희는 최근 전청조 씨와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결혼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25일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씨의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7명을 상대로 약 3억 원을 편취하면서 2020년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논란 당시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