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방영 예정
배우 한은성이 ‘환상연가’에서 순애보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26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측은 “한은성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박지훈, 홍예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었다.
에이그라운드 측에 따르면 한은성은 극 중 사조 현(박지훈 분)의 호위무사 지전서 역을 맡았다. 짝사랑하는 여인 진채련을 위해 궁중 무사로 들어가 태자의 호위무사가 된 인물로, 그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은성은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한 이후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변호사 최준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같은 시기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도 특별출연하며 쉼 없이 활동했다.
‘환상연가’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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