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허정운 기자]
서울시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5일 2024년도 상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758명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10개 직종 ▲조리실무사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2명 ▲특수교육실무사 31명 ▲사서 23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이후 2차 면접시험은 12월 9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2월 15일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시·도 교육청 중 전국 최대 규모로 특히, 이번부터 11개 교육지원청별 채용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본청) 주관 통합채용으로 바뀌면서 모집 단위도 각 지원청에서 서울 전 지역으로 변경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 채용시험은 서울특별시교육청(본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첫 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의 다양성을 꽃피울 수 있는 능력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4년 3월 1일부터 공립 각급 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원활한 직무적응을 위한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받게 되고 근로 시작 후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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