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돌싱글즈4’ 리키, 하림 커플이 결별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 최종 커플이 된 리키, 하림은 26일 결별했음을 알렸다.
이날 리키, 하림은 “이미 결별했었지만, 방송 중이라 발표를 늦췄다. 저희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결별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끝난 후 우리는 데이트를 했고, 몇 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실제 생활을 함께 했다”며 “우리는 캘리포니아에서 함께 사는 것 등 삶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진지한 선택을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림과 리키는 “우리는 훌륭한 커플이었지만, 결국 거리와 같은 다른 요소들로 인해 친구로서 지내는게 가장 좋겠다고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는 여전히 가족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깊이 아끼고 있다. 우리는 가장 특별한 시작을 통해 인생에서 최고의 인연 중 하나를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하림과 리키는 ‘돌싱글즈4’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됐음에도 현실 커플 인증은 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제롬, 베티나 커플과 지미, 희진 커플은 달달한 핑크빛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기 때문. 결국 현실적인 요소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발표하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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