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tvN 새 예능 ‘어쩌다 사장3’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 박병은, PD 류호진, 윤인회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고의 아르바이트생은 누구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알바 한 명 한 명 다 색다른 매력이 있었고 분명한 건 그분들의 활약 덕분에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인성은 “기본적으로 영어를 다 하고 효주 씨는 일본어도 하시고 아중 씨는 아중 씨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거다. 경림이 누나는 우리의 활력소였다. 영업을 하다 보면 지치는데 지치지 않게 텐션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비 씨는 우리가 중간에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지는 시간이 있는데 라스베가스인 집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러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다. 또 보영 씨는 너무 스마트하고 ‘어쩌다 사장’의 마스코트처럼 존재했다”며 “알바들의 활약 덕에 민폐를 덜 끼치면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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