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기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기가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카메라 모듈 고화질, 슬림화 업그레이드 니즈는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폴더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폴더블폰 슬림화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인 카메라에선 고화질 구현을 위한 조리개 성능 강화 등 기술 차별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도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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