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현지시간 25일 웰스파고가 의류 소매업체인 갭(NYSE:GPS)의 투자의견을 오버웨이트(Overweight)에서 이퀄웨이트(Equal Weight)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후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대비 5.24% 상승한 13.06달러에 마감했다.
웰스파고 갭에 대해 적정 수준의 재고 규모를 유지 하고 있고, 비용 관리 및 새로운 관리 방식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특히, 갭이 이전에 발표한 비용 절감 계획에 주목하면서 “잠재적으로 코로나 이전의 판관비(SG&A) 비율인 29~31%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망 했다.
한편, 의류 소매업체인 갭(NYSE:GPS)은 전세계에서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의류 스파(SPA) 브랜드로, 갭, 올드 네이비, 바나나 리퍼블릭, 애슬래타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청년, 학생들이 큰 부담없이 무난하게 입기 좋은 옷을 파는 브랜드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제법 괜찮은 품질의 옷을 고를 수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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