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추워지고 있어서 힘이 되는 고기요리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마산동 언덕에 위치한 김포맛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정원갈비라는 곳으로 큰 간판이 멀리에서도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장도 뒤편에 넓게 있었어요.
매장의 앞쪽에 예쁜 정원이 넓게 있어서 인상적이었으며
한쪽에는 상당히 큰 방방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뛰어 놀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매장으로 향했는데요.
가챠 게임기도 있고 앞쪽에는 전문적으로 보이는
커피머신과 아이스크림 머신까지 있어서 후식까지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꽤 넓은 편이었는데요. 여긴 소고기와 돼지고기 메뉴가 있었고
저희는 구래동돼지갈비를 먹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돼지갈비를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앞쪽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들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모양의 식기와 집게, 가위와 소스 등도 있었고요.
저희는 김포맛집에 예약을 하고 방문한 것이라서
기본 상차림이 차려져 있었어요.
기본찬도 푸짐한 편이라 고기 먹을 때 부족함이 없겠더라고요.
특히 양념게장까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바로 밥 한공기 주문해서 양념게장 쪽쪽 빨면서
먹고 싶어졌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 정원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고요.
(1인분 13,900원), 그리고 식사로 갈비탕(12,000원)도 한그릇
주문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어요.
잠시 뒤 주문한 돼지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겹쳐져 있어서 좀 적어 보이지만 구워보니
2명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었고요.
질이 좋아 보이는 숯불도 들어 왔습니다.
화력이 돼지갈비를 맛있게 구울 수 있도록
잘 맞춰서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로 구래동돼지갈비를 올려 보았는데요.
1인분에 270g으로 넉넉한 편이었고
고기의 때깔이 좋아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후드 성능이 매우 좋아서 다 먹고 나서 옷에
냄새가 전혀 배지 않는 김포맛집이라 인상적이었고요.
앞뒤로 자주 뒤집어 가면서 구운 뒤에
우선 반으로 잘라서 앞뒤로 계속 뒤집어 가며
구워 봅니다. 그래야 타지 않고 맛있게 구울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제 큼지막한 사이즈로 잘
구워주었습니다. 약간 볶아 주듯이
구워주면 됩니다.
그렇게 잘 구워진 뒤에 그냥 먹어 보았는데요.
잡내나 누린내 전혀 없었고 고소한 고기의 맛과
짜지 않게 슴슴하면서 약간 달착지근한 양념의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추에 파채 약간 올리고
마늘과 쌈장을 곁들여서 쌈을 싸 먹어 보니
엄지척! 절로 들어 올리게 되더라고요.
잘 구운 뒤에는 식지 않도록 그릴 위에
올려서 보온을 해주면서 중간 중간 다시 구워 가면서
먹었어요. 아이도 맛이 좋은지 잘 먹었고요.
저는 양파절임과 함께 구래동돼지갈비를 싸서 먹기도 하고
밥과 함께 쌈을 싸서 먹기도 하는 등 야무지게
쌈 싸 먹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갈비탕도 나왔네요.
가격에 비해서 고기의 양이 꽤 많아서
든든한 느낌이었습니다.
큼지막한 뼈 주위로 고기가 많이 붙어 있었고
하나도 질기기 않았어요. 뼈가 말 그대로 쏙쏙!
뽑혔거든요.
그래서 그대로 뜯어 먹기 좋았던
갈비탕으로 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진하였습니다.
밥도 말아서 고기 한점 올려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더라고요.
앞으로 추워질 가을과 겨울에 안성맞춤인
메뉴였습니다.
돼지갈비의 맛도 좋고 갈비탕도 맛있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 김포맛집으로 푸짐함이 좋았네요.
정원갈비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8로 40 1층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8로 40 1층
영업시간 : 11:30 – 22:00 / 21:20 라스트오더 / 연중무휴
전화번호 : 0507-1350-0156
“이 후기를 작성하며 리뷰노트를 통해서 업체로부터 식사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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