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26일 열린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강재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영업본부 전무는 “지난해 수주한 선박 중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는 고가 선박은 50% 이상이지만 현대중공업은 10% 수준”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양사를 합쳐 70% 수준을 넘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전무는 “HD현대중공업은 내년 3분기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4분기 높은 실적 상승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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