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서 최초 공개한 새 미니 앨범 수록곡 무대 영상을 오픈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개최했는데, 26일 0시에는 공식 SNS에 해당 공연에서 첫 선보인 신보 1번 트랙 ‘MEGAVERSE'(메가버스)와 6번 트랙 ‘Leave'(리브)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무대 위 스트레이 키즈는 짙은 카리스마부터 서정적 무드까지 상반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핫’하게 펼친 ‘MEGAVERSE’ 무대는 거칠면서도 세련된 스트레이 키즈의 에너지가 돋보였고 휘몰아치는 랩, 강렬한 멜로디,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스테이지를 가득 채웠다. ‘Leave’ 무대는 어두운 밤 가로등 아래 앉아 남은 마음을 전하는 듯한 모습이 애틋함을 더했고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부드러운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이 팬심을 사로잡았다.
1번 트랙 ‘MEGAVERSE’와 6번 트랙 ‘Leave’는 앞서 시그니처 영상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으로도 공개된 바 있어 주목도를 높였다. ‘MEGAVERSE’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업한 곡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가사로 만들어진 ‘메가급 벌스’이자 다채롭고 독보적인 세계관을 자랑하는 웅장함이 특징이다. ‘Leave’는 멤버 창빈과 방찬이 작사, 작곡했고 더 큰 상처를 남기지 않기 위해 사랑했던 이를 떠나야 하는 이야기를 기타 선율에 담아 노래한다.
미니 앨범 ‘樂-STAR’에는 타이틀곡 ‘락 (樂)’을 비롯해 ‘MEGAVERSE’,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실린다.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이번에도 타이틀곡을 비롯한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해 새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0일(금)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을 정식 발매한다. 10월 28일과 29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단콘을 개최하고 전 회차 전석 매진에 빛나는 한국과 일본 5개 도시 총 10회 대규모 돔 투어 ‘5-STAR Dome Tour 2023’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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