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 현대 사장, 기조연설 통해 스마트 인프라 구축의 종합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강조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CTA, CES 2024 미디어 브리핑이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서울 37층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 날, 개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겸 CEO를 비롯해, 킨제이 파브리치오 수석부사장, 존 T.켈리 부사장 겸 쇼 디렉터, 김판영 HD현대 전무 등이 참석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u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가 세계 최대 규모 조선 및 건설기계, 에너지 기업인 HD 현대가 CES 2024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 HD 현대는 기조연설에서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기술·우선(Tech·First) 전략을 공유 할 예정이다. HD 현대는 건설 장비 및 에너비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친환경 인프라 기술 개발과 선박 및 조선소 구축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D 현대는 개별 장비들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것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AI 및 데이터 기반 현장 수준의 시스템 술루션으로 전환하면서 건설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HD 현대는 미래를 내다보는 획기적인 혁신으로 글로벌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CES 2024 기조연설에 초청됐다.
정기선 HD 현대 사장은 “건설 산업 분야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 시키는 것이야 말로 현재 우리 문명이 직면해 있는 많은 인간 안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기조연설에서 CES와 전 세계에 건설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바꿔 나가려는 HD 현대의 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시스템 비전을 소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력 부족과 비용 등의 요인들은 인프라 산업의 환경 문제를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쉽게 해결 되지 않아 전 세계적인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HD 현대가 인프라 혁신이 보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총제적인 변화의 핵심이라고 보는 이유다.
HD 현대는 ‘퓨처빌더(미 래 개적자)’ UN 지속 가능 개발 목표 달성에 필수인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HD 현대는 재생 에너지와 더 스마트한 인프라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HD 현대의 노력과 이니셔티브는 오는 CES 2024 에서 공개 될 계획이다.
HD 현대는 지난 50여 년간 전 세계 육해공은 물론, 지구의 가장 외딴 곳까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 정기선 사장은 지난 CES 2023 미디어데이에서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 근본적 대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겠다는 HD 현대의 그룹 비전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CES 2024 를 통해 HD 현대는 디지털화와 탄소 배출 감소 가속화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회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및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여 줄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겸 CEO는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대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러한 면에서 정기선 사장과 HD 현대는 매년 CES 를 통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오고 있다”고 말하며, “’ALL ON’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CES 2024 에서 우리는 HD 현대가 선보이게 될 지능형 시스템과 자동화 기계를 시연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CES 참석자들은 HD 현대의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가상현실에서의 스마트 원격제어,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다.붙였
한편, 이번 CES 2024에 HD 현대 외에 로레알, 월마트, 나스닥, 지멘스, 엘레반스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CES 지조연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ES 2024는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현재 현장 참가 등록도 가능하다. CE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ES tech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