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최서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4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평화의집’에 방문해 치킨 60인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평화의집은 발달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의 일상 생활 훈련과 직업 체험 훈련 등을 진행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안산평화의집에서 재활 교사로 재직중인 사회복지사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신청자는 “시설에서 재활을 위해 교육받는 장애인 및 가족, 선생님, 관계자들이 BBQ치킨을 좋아하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사연을 신청했다.
BBQ는 해당 사연을 채택해 안산평화의집에 푸드트럭 ‘BB-Car(비비카)’로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관계자 60여명에게 현장에서 조리한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60인분과 레몬보이를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사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직접 찾아가 따뜻한 치킨과 함께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BBQ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치킨대학 및 패밀리 매장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도서 산간 및 배달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작됐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신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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