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그룹 뉴진스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해체된 피프티피프티 역시 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7일(한국시간) 빌보드 시상식 주최 측은 부문 후보들을 발표했다. 지민은 주요 톱 셀링 송 부문에 올랐다. 올해 신선된 케이팝 부문에서는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톱 케이팝 앨범, 톱 글로벌 케이팝 송 에 노미네이트 됐다. 총 4개 부문 후보다. 뉴진스는 미국을 제외한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톱 케이팝 앨범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분쟁으로 해체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올라 수상 영예를 안은 톱 듀오/그룹 후보에 올랐다.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시상식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톱 글로벌 케이팝 송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블랙핑크와 BST 슈가·정국은 각각 1개 부문에서 후보 명단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빌보드뮤직어워즈에는 케이팝 부문이 추가됐다. 지민,, 피프티피프티는 케이팝 외 부문에도 이름을 올려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빌보드뮤직어워즈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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