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승연과 이채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라운드에서 선두에 위치했다.
이승연과 이채은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재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로 공동 선수에 올랐다.
이승연은 보기없이 버디 8개를 쳤다. 전반 1번홀(파4), 6번홀(파4), 9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 11번홀(파4), 15번홀(파4), 16번홀(파5), 17번홀(파3), 18번홀(파4)에서 4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이채은은 보기 1개와 버디 9개를 쳤다. 전반 3번홀(파4)에서 보기, 6번홀(파4) 이븐파 외 모두 버디를 쳤다. 후반에는 16번홀(파5),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이채은은 피말리는 전투 중이다. 다음 시즌 KLPGA 투어 시드를 받기 위해서는 상금랭킹 60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이채은의 순위는 60위. 만약 랭킹에서 밀린다면 시드 순위전을 치러야 한다.
시드 순위저는 11월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