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함께’ 메시지로 글로벌 본격 공략…한미 음악방송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이 27일 오후 1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퍼펙트 나이트’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르세라핌은 이날 KBS 2TV ‘뮤직뱅크’와 ‘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을 시작으로 국내 음악방송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또 다음 달 2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뮤지엄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하는 등 미국 활동에도 시동을 건다. 이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유명 게임 ‘오버워치 2’와 협업해 제작했다. 이들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에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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