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 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퀄리타스반도체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만2350원(72.65%) 오른 2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632.3대1을 기록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전문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고난이도 설계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설계 시간과 개발 비용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반도체 IP가 중요하다. 퀄리타스반도체의 주력 분야 인터페이스 IP는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과 외부 컴포넌트 등 여러 장치 사이에 방대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전송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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