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학폭 논란을 딛고 11월 8일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11월 8일 솔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명은 ‘아가씨’로, 공개된 영상에는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수진의 비주얼과 함께 앨범 릴리즈 정보가 담겼다.
영상에서 수진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골드 액세서리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냈다.
소속사 측은 “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향기를 담은 음악과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 팔색조 매력으로 가수 수진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어필할 계획이다. 수진은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알렸다.
수진의 컴백은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진 지 2년 8개월 만이다. 수진은 2021년 2월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 활동을 중단했고, 그 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하고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수진은 새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로 복귀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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