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 한효주기 ‘무빙 부부’ 케미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뒤늦게 합류한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열흘간 운영하게 된 ‘사장즈’는 태평양을 건너 온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등장에 환호했다.
함박 웃음으로 ‘알바즈’를 맞이한 가운데, 차태현은 ‘알바즈’를 향해 ‘강제 고정 계약(?)’을 선언하기도 했다.
특히 조인성은 “미안하게 됐어”라며 한효주를 위한 1 대 1 ‘아세아 마켓’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김밥의 포장을 벗겨 한효주의 손에 쥐어 주기도.
그런가 하면 주방 뒷정리를 함께하던 조인성과 한효주는 디즈니+ ‘무빙’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보기만 해도 흐뭇한 현실 부부 텐션을 보여줬다. 한효주는 “혼자 애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다고”라며 상황극까지 펼쳐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효주는 ‘이 구역의 통역 여신’으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넘사벽 존재감을 발휘했다. 반면 한효주는 “난 얼굴로 온 건데?”라며 꽃받침 포즈를 선보여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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