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와 조인성이 ‘무빙’ 속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열흘간 미국 한인 마트 운영을 맡은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장을 보기 위해 차를 타고 나섰다.
이들의 걱정거리는 영어였다. 그러나 한효주가 수준급 영어 실력을 발휘하면서 무탈하게 식수를 구매할 수 있었다.
차태현은 “우리 효주 가면 아무것도 못 하겠다”며 한효주를 붙잡았고, 한효주는 “전 다음 일정이 있기 때문에”라며 화들짝 놀랐다. 조인성은 “이따가 밤에 조용히 여권만 뺏어 갖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환도 “효주 가기 전에 장을 다 봐놔야겠다”고 거들었다.
한효주는 “자꾸 저에게 영어를 안겨주시는데, 나는 얼굴로 온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인성은 “당연하지”, 윤경호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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