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청화(43)가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차청화는 27일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교제해 왔다”며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점을 감안,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이태원 클라쓰’,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1, 2’에서 크루로 참여하며 코미디 연기에도 일가견을 보였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도 출연했다. 차청화는 간도 무기거래사업가 김선복 역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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