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카카오싱크 전문 개발 회사 카카올리가 카카오싱크 도입을 원하는 홈쇼핑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싱크는 카카오톡 개인정보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다 입력하지 않아도 쉽고 빠른 회원 가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빠른 회원가입으로 젊은 고객층을 홈쇼핑에 유입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최근 카카오싱크를 모바일 사이트에 도입한 한 업체 관계자는 “고객이 방송을 보면서 쉽고 빠르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카카오싱크를 도입하면서 이 부분이 해결되었다”라며 “젊은 고객층 유입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홈쇼핑 온라인몰에 카카오싱크를 도입하면, 회원가입과 동시에 카카오톡 친구 추가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에 소통 기반 마련과 맞춤형 광고 메시지 발송이 가능해진다. 또 간편로그인으로 번거로운 절차없이 카카오톡 계정을 활용한 쇼핑이 가능해져 고객만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올리 관계자는 “홈쇼핑은 오프라인 온라인의 중간 업체로 고객 편의를 최대한 생각하면서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원하기 때문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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