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이효리 부부를 만난 근황이 전해졌다.
이효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디에 반바지 챙겨 입고 온 귀여운 친구”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딸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성유리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의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응원하듯 후디에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성유리는 오랜만에 친한 언니와 만남에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현재 남편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의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남편이 구속은 면했으나 논란이 된 것을 의식하듯 별다른 활동 없이 조용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이 속한 그룹 핑클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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