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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코스피는 장중 기관의 순매수 전환에 전 거래일 대비 7.74포인트(0.34%) 오른 2310.55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중동 전쟁 확산 우려에 석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기관이 436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3억원, 634억원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25%), 삼성전자우(0.37%), POSCO홀딩스(2.36%), LG화학(1.48%)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8%), 현대차(-1.77%), 기아(-2.01%)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0.00%), SK하이닉스(0.00%), 삼성SDI(0.00%)은 변동 없었다.
코스닥은 8.63포인트(1.15%) 오른 757.12로 마감했다. 개인은 725억원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1억원, 69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2차전지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에코프로비엠(+4.18%), 에코프로(4.25%), 셀트리온헬스케어(0.90%), 포스코DX(8.71%), 엘앤에프(1.50%), JYP Ent.(0.10%), 알테오젠(3.67%), 펄어비스(1.65%) 등은 올랐고, HLB(-0.51%), HPSP(-0.15%)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0원 내린 1350.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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