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볼더 경기에서 투플한우팀이 1위를 차지했고 이벤트 경기에서는 코알라클라이밍이 1위에 올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28일(토) 서울시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볼더 경기와 이벤트 경기(볼더 팀 릴레이)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 삼성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와 스피드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지민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종원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가 결승전 시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손나은 배우도 참석해 동호인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그 결과 볼더 1위 투플한우팀, 2위 도미노팀, 3위 Team Earthquake, 4위 휘파람 팀이 수상했고, 이벤트 경기에서는 1위 코알라클라이밍, 2위 클론다이크가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회장 손중호는 “강남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많은 동호인과 관중들이 함께 즐긴 대회였다”면서 “최근 동호인들 사이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과 대중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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