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을 섭렵한 배우 전종서가 가을야구 마운드에 섰다.
전종서는 30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KT위즈 유니폼에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한 전종서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힘차게 볼을 던져 야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종서는 넷플릭스 ‘콜‘, ’종이의 집‘, ’발레리나‘ 티빙 ’몸값‘ 등 OTT 플랫폼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발레리나’에서 전종서는 소중한 친구를 잃고 복수에 뛰어든 경호원 출신 옥주로 분해 파격적인 액션 연기를 펼쳤다. ‘발레리나’는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NC와 KT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NC가 9-5로 승리하며 78.1% 확률을 잡았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갈 확률은 78.1% 에 달한다.
수원=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천정환 MK스포츠 기자(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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