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화사가 외설 논란 억울함을 벗었다.
31일 YTN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공연음란혐의로 고발된 가수 화사 사건을 종결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공연음란혐의로 고발된 화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한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다.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퍼포먼스 도중 19금을 연상케 하는 손짓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무대는 방송에서 편집됐다.
이와 관련 학인연은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해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학인연은 고발장에서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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