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과 함께하는 요요 마 첼로 리사이틀 공연 포스터 [효성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효성이 다음달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효성과 함께하는 요요 마 첼로 리사이틀’ 공연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효성 컬쳐 시리즈’의 7번째 행사다.
효성 컬쳐 시리즈는 조현상 부회장이 오랜 인연이 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와 함께 시작해 문화, 예술, 체육 분야와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조 부회장은 2009년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요요 마에게 특강을 제안했고 요요 마가 이를 수락하며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서 요요 마는 오랜 음악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캐서린 스톳과 함께 포레, 쇼스타코비치, 패르트 등 거장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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