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세븐틴 민규가 복귀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민규의 허리 통증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며 “민규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세븐틴의 스케줄부터 다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플레디스는 “민규는 26일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민규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아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민규의 스케줄 복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민규는 지난 26일(목)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면서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이에 민규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세븐틴의 스케줄부터 다시 참여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민규의 건강을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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