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성철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김성철 소속사 스토리제이 컴퍼니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김성철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준우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한 뒤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당초 이선균이 현상금을 노리는 시민들에게서 희대의 흉악범을 지켜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됐으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하차했다. 해당 배역은 조진웅이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노 웨이 아웃’은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염정아, 허광한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성철은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서 마약 혐의에 휘말린 배우 유아인의 하차 후 해당 배역으로 출연하며 빈자리를 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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