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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지자체 공무원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형 일자리사업인 ‘THE 가까이(1인가구 안부확인)’에 참여한 변인수(55세) 씨는 장관상을 공동 수상해 마찬가지로 2년 연속 한국장애인개발원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0년간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신규 맞춤형 일자리 직무를 개발 및 도입하고 발달장애인 특화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확대를 추진해왔다.
꾸준히 일자리 사업량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들의 자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분야에서 공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형 장애인일자리사업 ‘THE 가까이’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운 1단지·가운 2단지·진접 16단지·장현행복주택 2단지) 4개 단지 내 독거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즉시 알려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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