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위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2.6% 뛰었다. 현대위아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90억 원, 영업이익 68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대위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2.6% 뛰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22.6% 늘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현대위아 측은 “차량부품 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구동’등속부품 물량이 증가했다”며 “차량 부품의 북미 수주와 방산 수출 물량에 따른 생산 증가 역시 매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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