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1800억 원 규모 영등포구 삼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삼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건설업자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영등포구 삼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으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759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6개 동, 5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794억 원이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 2022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5.4%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공사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며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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