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성철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할까.
김성철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성준우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당초 배우 이선균이 흉악범에게서 시민을 지켜내는 주인공,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았으나 마약 혐의로 인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해당 배역은 배우 조진웅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철은 지난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82년생 김지영’, ‘서치 아웃’, ‘올빼미’ 등을 비롯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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