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내달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이번 시즌 첫 한국 경기를 갖는다. 지난 10월 18일 0B.LEAGUE의 류큐 골든 킹스와의 대결에서 79-80으로 아쉽게 패배한 SK가 이번에는 한국으로 류큐 골든 킹스를 불러들인다.
KBL은 31일 “11일 개막한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는 내년 2월 7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르며 경기는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진출하는 ‘파이널 4’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미화 100만 달러, 준우승팀에게는 미화 50만 달러, 3위팀에게는 미화 2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1일에 진행되는 서울 SK와 류큐 골든 킹스의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되며, EASL 전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EASL 경기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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